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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빼곤 만족스럽습니다
최근 보컬 믹싱 관심 가지다가 하필 스피커(2만 5천원 짜리) 고장나서 뭐사지 하던 중..
지름신이 강림하여 나도 뭐 느낌좀 내볼까 하고 사게 된 에뤼스 3.5도 아닌 5...(3.5 품절이라 별 수 없이...)
배송 시작하고 아 괜히 샀다...생각하면서 돈을 아까워 하고 있었는데.
막상 와서 설치하고 음악 감상하다 보니 ^^ 새벽 2시에 잤다...
아 이게 귀르가즘인가... 2만 5천원 짜리 듣다가 40만원짜리로 들으니
귀가 해피하다. ㅎㅎ
저음 중음 하이 이런 건 잘 못느끼겠지만(막귀여서...)
스피커에서 우펀가? 둥둥둥 하는데 내 심장도 같이 둥둥둥 해서 좋았다 ㅎ
텅장도 마음도 한편 가벼워 졌다.
무난하고 번들 소프트웨어가 좋네요.
멩커에서 생산하는 정품 부속품 이라서 믿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아들이 사용하는데 선이 너무 길어서 의자 바퀴로 밟고 움직여서 내부 단선이 생겼는지 자꾸 지직 거린다고 해서 구매 핬는데, 조금 짪은 케이블이 있으면 훨씬 좋을거 같습니다. 스프링 처럼 돌돌 말린 케이블도 있는거 같은데 아들이 극구 싫다고 해서 같은 직선 타입으로 구매 했는데 걱정 이긴 합니다.
인라인 프리앰프 길이랑 잘 맞네요.
내돈내산으로 구매한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며칠을 계속 찾고 고민하며 둘러본 결과 프리소너스 Eris가 가성비라고 해서 할인까지 기다렸다 사려 했는데 기존 사운드바 노이즈 귀테러 못참고 샀는데 유무선 활용 가능하면서 사운드감도 신세계였어요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책상이 좁아서 사운드바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책상을 바꾸게 되면서 북셀프 스피커를 써보고싶어서 10만원대 스피커 며칠 알아보다가 평 좋은 이리스3.5 구입하기로 하고 gen2 버전이 나와서 신제품으로 샀네요. 포장 2중으로 잘 되어있고 크기가 적당해서 좋았고 평소에 듣는 팝송 들어보니까 기존에 듣던 팝송이 맞나싶을정도로 소리가 만족스럽습니다. 2시간 가량 들어보니 전체적으로 소리가 꺠끗하게 나오는거같습니다. 귀가 피로하지않는게 너무 좋은거같아요. 볼륨 노브가 전면에 있어서 조절이 쉬운것도 좋네요. 소리를 크게 들을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이리스3.5 스피커면 제 기준 졸업가능할꺼같습니다. 자동절전모드가 있어서 사용 안하면 40분뒤에 자동으로 절전모드가 되서 너무 편리합니다. 오랫동안 고장없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가격대비 성능이 생각했던것보다 휠씬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적극 추천할만하네요
trs 케이블이 없어서 아직 오인페에 연결 못했는데도 이정도 음질이라니 가성비 갑이네요 얼른 케이블 사와서 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